저역서

[중국근대사상사론] (2010; 2쇄)-교정 내역

ycsj 2010. 7. 9. 10:54

* [중국 근대사상사론]이 지난 5월 30일자로 5년 만에 2쇄를 찍었습니다. 원래 2쇄는 1쇄와 거의 같다는 의미이지만, 그동안 틈틈히 보아둔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수정한 본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근대사상사론 교정(2010.05)

 

수정: 파란색

추가: 빨간색

삭제: 가운데 줄

 

111쪽 2행: 바로 그의 뒤를->바로 자신의 뒤를

117쪽 역주 * 부분 1행: 쯔취엔->쯔취안

148쪽 9행: 웨이퉈마(威妥瑪->웨이드(Thomas Wade

148쪽 10행: 딩웨이량(丁韪良,->딩웨이량(丁韪良, William Alexander Parsons Martin,

148쪽 11행: 리자바이(李佳白,->리자바이(李佳白, Gilbert Reid,

161쪽 중간 부분: 왕선겸(王先謙->왕셴첸(王先謙

177쪽 4-5행: 그런데도 이 근본문제에서 개량파의 어떤 인물이나 어떤 논저도 감히 진정으로 건드린 적이 없다.-->그런데도 토지라는 이 근본문제를 개량파의 어떤 인물이나 어떤 논저도 감히 진정으로 건드린 적이 없었다.

301쪽 인용문 3행: 펑린이()이->펑린이()가

313쪽 각주 부분 * 1행: 주앙페이->좡페이

315쪽 각주 1): 양정뎬(楊正典), ?광명일보?(光明日報) 「탄쓰퉁 사상 연구」 1954. 11. 3.->양정뎬, 「탄쓰퉁 사상 연구」, 『광명일보(光明日報)』, 1954. 11. 3.

326쪽 1행: 우위에->우웨

326쪽 각주 18) 6행: 우위에->우웨

329쪽 5-6행: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희생정신-->대무외(大無畏. 부처)*의 희생정신

329쪽 6행: ‘삼계유심’(三界唯心)*-->‘삼계유심’(三界唯心)**

329쪽 인용문 마지막: (『인학』**)-->(『인학』***)

329쪽 각주: * 부처는 누구에게 설법해도 늘 당당하고 두려움 없었다고 하여 부처를 ‘대무외’라고도 한다.

329쪽 각주: * ‘삼계’는 불교에서 중생이 윤회하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를 가리킨다. 이 삼계가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하는 ‘삼계유심’은 ‘윤회관념론’이다.-->** ‘삼계’는 “중생이 생사 왕래하는 세 가지 세계”로,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를 가리킨다. ‘삼계유심’은 ‘삼계일심’(三界一心)이라고도 하는데, “삼계의 삼라만상은 모두 자기 마음에 반영된 현상이므로 마음밖에 따로 삼계가 없다는 말”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참조.

365-6쪽에 게재된 업식(業識)* 역주: ->* 과거에 저지른 미혹한 행위와 말과 생각의 과보로 현재에 일으키는 미혹한 마음 작용.(곽철환 편저,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2008(5쇄), 483쪽)

370쪽 둘째 단락 4-5행: “삼계는 오직 심에 있고 진리의 구비는 오직 식에 있다.”(三界唯心法具唯識)->“삼계(三界)는 유심(唯心)이고 만법(萬法)은 유식(唯識)이다.”

398쪽 가운데 단락 3행: 탄스퉁의 사상 출현은->탄쓰퉁 사상의 출현은

403쪽 9-10행: ‘연연해하며 지속시킴’(念念相續)을 만드는-> 찰나찰나 상속되는(念念相續)

420쪽 첫 번째 인용문 3행: 왕징뤼에->왕징뤠

444쪽 두 번째 인용문 1행: 나단(奈端)->뉴턴

489쪽 하4행: 착안한다->착안했다

494쪽 인용문 2행: 시장->시짱

503쪽 인용문 1행, 4행: 웨이주앙->웨이좡

504쪽 2행, 6행, 각주 * 부분 1행: 웨이주앙->웨이좡

568쪽 아래 단락 4행: 신군(新軍)에서 활동했다. 그들은->신군(新軍)을 움직였을 뿐이고

569쪽 8행: ‘예방’ 운운은 말할 수도 없었다.-‘예방’ 운운할 수도 없었다.

612쪽 5행: 존숭(尊崇), 장타이옌의 사상과 문장 면모의->존숭(尊崇)과 장타이옌의 사상 및 문장 면모 사이의

613쪽 2-3행: 사상의 주간으로 삼지 않았고, 시작부터 완벽하고 고정된 체계를 형성했다.->사상의 주간으로 삼아 시작부터 완벽하고 고정된 체계를 형성하지 않았다.

613쪽 각14: 폐단다->베단타, 수론각종->수론(상키아 철학) 등 여러 철학, *요가(瑜迦)->유가(瑜伽), 세친과 무저(無著)->세친과 무착(無著)

614쪽 7행: 미륵보살의 세친을 전문적으로 닦아->미륵과 세친이 지은 글을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614쪽 각주 * 부분: 자씨(慈氏). 산스크리트어 Maitreya의 의역으로, 미륵보살(彌勒菩薩)은 석가의 불위(佛位)를 계승할 미래의 부처를 말한다.->자씨(慈氏). 산스크리트어 Maitreya의 의역으로, 미륵보살(彌勒菩薩)을 가리킨다.

619쪽 6-7행: (由俗性眞)->(由俗成眞)

619쪽 각주 * 부분: 산스크리트어 Tathata 또는 Bhutatathata의 의역. 영원히 존재하는 실체, 실성(實性), 우주 만유의 본체를 가리킴->산스크리트어 Tathata. “모든 현상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차별을 떠난,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있는 그대로의 본성·상태”(곽철환 편저,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2008, 665쪽).

620쪽 각주 부분 1행: 正攻->訂孔

627쪽 하 7행: 지주계급 완고파와->지주계급 완고파 및

641쪽 6-7행: 측면에서->진화론에서

646쪽 1-2행: 그는 농민은 반드시 새로운 생산력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다만->이는 농민이 반드시 새로운 생산력에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라

646쪽 3행: 도래하여->도래함으로 인해

646쪽 5행: 한다는 것이었다.->한다는 것이다.

646쪽 하3행: 충만하던->충만했던

654쪽 본문 하 6행: 견량(見量: 감지感知)->현량(現量*: 감지感知)

654쪽 본문 하 5행: 감지(견량)->감지(현량)

각주 부분 추가: * 유식학에서 인식의 세 가지 방식인 삼량(三量: 現量, 非量, 比量) 가운데 하나. “언어와 분별을 떠난 직접 지각이나 직접 체험. 주관과 객관의 대립을 떠난 직접 지각. 판단이나 추리나 경험 등의 간접 수단에 의하지 않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직접 파악함.”(곽철환 2008, 742쪽) 감각기관을 통한 직접적 인식이 현량이라면, 새끼줄을 보고 뱀으로 착각하는 게 비량(非量)이고, 산 너머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불이 났음을 알아채는 것이 비량(比量)이다. 비량은 때로 성언량(聖言量)이라는 부처님의 말씀에 근거한 판단이나 인식을 말하기도 한다.

656쪽 각주 121)의 *** 부분: 불교용어로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을 ‘명’이라 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상’이라 한다.->“망상을 일으키고 미혹하게 하는, 들리고 보이는 모든 것”(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의 의식을 구성하는 개념 같은 것을 지칭한다.

656쪽 각주 121)의 **** 부분-> 아라야식(阿羅耶識)이라고도 함. “삼식(三識)의 하나. 모든 법의 종자를 갈무리하며, 만법 연기의 근본이 된다.” “뇌야ㆍ무몰식ㆍ아라야ㆍ아뢰야식ㆍ알라야식ㆍ종자식”이라고도 한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656쪽 각주122) 4-7행: 감각할 때 광상과 열상만 있고 일상(日相)과 화상(火相)은 없다고 한다. 일과 화는 의식이 취경(取境)하여 갈라진(分齊) 후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광과 열은 현상이고 …, 일과 화는 현상이 아니다.->감각할 때 오직 빛과 열기만 있고, 태양이나 불에 대한 감각은 없다. 태양이나 불은 의식이 대상을 인식하고 범주화(分齊)하고 나서 그것에 명칭을 부가한 것이다. 그러므로 빛 과 열기는 현상이고 …, 태양과 불은 현상이 아니다.

656쪽 각주122) 11-12행, 12행, 14행(3회): 홀로 싸우는 의식->독두의식(獨頭意識)*

656쪽 각주122) 13행: 오구(五俱) 의식->오구의식(五俱意識)

* 유식학(唯識學)에서 이르는 팔식(八識)은 오식(五識)과 삼식(三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식은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을 가리키고 삼식은 의식(意識), 말나식(末那識), 아뢰야식(阿賴耶識)을 가리킨다. 오식을 전오식(前五識) 또는 오구의식(五俱意識)이라고도 한다. 독두의식은 오식을 동반하지 않고 홀로 일어나는 의식(意識)을 가리킨다. 이상 곽철환(2008) 참조.

658쪽 7-8행: “명과 상을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명과 상을 소일거리로 삼은 것으로 끝났다”-> “명상(名相, 즉 개념)의 분석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명상의 부정으로 끝맺었다”

659쪽 2행: 견량->현량

659쪽 각주 132) 4행: “시간은 실제 있는 듯하니, 유식이 아니다.”> “시간이 만약 실유(實有)*라면 유식이 아니다.”

659쪽 각주 132) 5-6행: “시간은 심법에서 일어나 생성, 소멸하며-> “시간은 심법의 생멸 변화에서 일어나

659쪽 각주 132)의 본문이 끝난 후 삽입 요: * 실유(實有): 변하지 않고 소멸하지 않는 존재

660쪽 인용문 4행: 삼륜(三輪)*의 청정(淸淨)을 들어올리지 않으면 덕색(德色)**의 심리를 없앨 수 없다.->삼륜청정(三輪淸淨)*을 거론하지 않으면 덕색(德色)**의 마음을 없앨 수 없다.

660쪽 인용문 7행: 니체의 이른바 초인은 바람직하다-> 니체가 말한 초인이 아마도 (혁명도덕의 이상에) 가까울 것이다

660쪽 각주 135) 다음 부분: * 불교용어로 ...->

* 삼륜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몸(身)과 말(口)과 뜻(意)의 세 가지를 가리키기도 하고, 부처가 중생을 위해 몸과 뜻과 말로 행하는 세 가지 활동(身邊輪, 記心輪, 敎誡輪)을 지칭하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보시하는 자와 보시를 받는 자와 보시하는 물건”의 의미로 해석했다. 곽철환(2008), 321쪽 참조.

662쪽 12행: 경험론에서 관념론과 변증법의 주관적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이->경험론에서 관념론에 이른 것과 변증법의 주관적 운영의

662쪽 13-14행: 그들과 전체 중국 부르주아 철학, 근대 자연과학이->그들(및 전체 중국 부르주아 철학)과 근대 자연과학이

717쪽 중간 부분: 두안치루이->돤치루이

720쪽 2행: 즈쥔->쯔쥔

724쪽 인용문 아래 부분 4행: 두안치루이->돤치루이

724쪽 인용문 아래 부분 7행: 쑨추안팡->쑨촨팡

732쪽 7행: 즈쥔->쯔쥔

761쪽 하1행: 홍셴->훙셴

761쪽 각주 * 부분: 홍셴->훙셴

763쪽 하7행: 두안치루이->돤치루이

 

[부기] 추가 예정

778쪽 우단: 견량 659-

785쪽 우단 흥중회 윗줄에 추가: 현량 654, 659

787쪽 옮긴이 임춘성 부분 수정

 

* 위의 교정 내용 가운데 판형으로 인해 일부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기]를 싣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