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서

한길그레이트북스 인문학 특강

ycsj 2014. 2. 5. 09:31

한길그레이트북스 130권 출간기념 특별강연

 

 

고전으로 일어서기, ‘인간의 조건을 다시 묻는다

 

이처럼 현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과 이러한 무사유가

아마도 인간 속에 존재하는 모든 악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대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사실상 예루살렘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다.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우리는 인간답게 살다가 인간답게 죽기를 바랍니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게 인간답게 사는 것일까요. 한나 아렌트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근본적인 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서고금의 고전 펴내기에 앞장서온 도서출판 한길사가 정독도서관과 손잡고 대중강좌를 기획합니다. 편견, , 중국, 역사를 보는 눈, 민주주의, 사물을 보는 눈, 이렇게 여섯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인간이 인갑답게 살기 위한 조건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잘 살고 있는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한길그레이트북스 특별강연은 바로 당신을 위한 자리입니다.

 

 



2/6

편견 - 문명의 오만, 상식의 폭력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야생의 사고?
임봉길(강원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2/13

-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답게 살기
홉스봄 ?자본의 시대?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김동택(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2/20

중국 - 중국을 아는 것은 우리 자신을 아는 일이다
리쩌허우 ?중국근대사상사론? 이지?분서 1,2?
임춘성(목포대 중어중문학 교수)


2/27

역사를 보는 눈 -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
마르크 블로크 ?역사를 위한 변명??봉건사회 1,2?
한정숙(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3/6

민주주의 - 어두운 시대에 촛불을 든 사람들
아렌트 ?공화국의 위기??인간의 조건??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선욱(숭실대 철학과 교수)
3/13 사물을 보는 눈 - 무엇이 아름답고 무엇이 추한 것인가
아서 단토 ?일상적인 것의 변용? 파노프스키?시각예술의 의미?
김혜련(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HK연구원)

 

 

첨부파일 그레이트북스 특별강연_포스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