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스크랩]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아시아 스펙트럼

ycsj 2014. 5. 22. 08:13

아시아 스펙트럼: 카메라는 나의 심장!!!

99%의 비전 - 중국 다큐멘터리와 하층민, 그리고 여성

Section Forum

Asian Spectrum: Camera Is My Heart!

The Vision of 99% - Documentary, Subaltern and Women of China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트랜스: 아시아 영상문화 연구소와 함께 동시대 중국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큐멘터리가 그려내고 있는 하층민, 그리고 여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중국의 여성 감독 지단은 카메라를 심장이라고 부른다. 카메라의 눈이 어둠 속에선 실명 상태에 빠지는 반면, 다큐멘터리의 마음은 세상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 단 감독을 비롯, 펑 옌 감독 등의 중국 여성 감독 다큐멘터리로 구성된 아시아 스펙트럼 섹션을 통해, 우리는 카메라- 심장, 여성 감독들의 심상을 통해 세상의 99퍼센트로 살게 되었으나 활기를 잃지 않으려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이번 영화제가 지향하는 각양각색 구구, 99 %.

 

 이에 국내외 중국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큐멘터리, 하층민, 그리고 여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아시아 스펙트럼섹션에서 상영하는 중국 최고 여성 다큐멘터리의 감독, 지 단, 펑 옌, 마 리 감독을 초청하여, (여성) 하층민의 문제에 대해 들어본다. 디지털 매체의 보급과 더불어 급속도로 증가하는 다큐멘터리의 생산, 특히 중국 독립 다큐멘터리의 오늘을 생각하면서 현재 활발히 제작되고 있는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의 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동시대 중국 독립 다큐멘터리가 다루고 있는 (여성) 하층민의 문제를 통해 보이지 않(/) 사람들과 다큐멘터리의 관계, 혹은 다큐멘터리가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시야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 일시 6 2() 13:00 ~ 18:00

- 장소 메가박스 신촌 5

- 공동주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예술종합학교 트랜스: 아시아 영상문화 연구소

 

개회사 김소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1: 보이지 않는 영화들: 중국 다큐멘터리, 오늘

 

13:00 – 15:00

1: 보이지 않는 영화들: 중국 다큐멘터리, 오늘

사회: 권은선(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

(지단, 펑옌 감독 소개 및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5)

패널: 펑옌(<빙아이> 감독)

     지단(<위태로운 둥지> 감독)

토론: 임춘성(목포대학교), 경순(다큐멘터리 감독), 김일란(다큐멘터리 감독)

각 패널 20 분간 발표후, 토론

 

15:00 – 15:20 중간 휴식

 

15:20 – 17:20

2: 다큐멘터리의 윤리, 그리고 연대와 배급

사회: 김정구(한국예술종합학교 트랜스: 아시아영상문화 연구소)

패널: 양양(베이징 퀴어 영화제 프로그래머)

     천진(연세대학교)

토론: 김동원(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시네마 달 대표), 김화범(인디스토리 제작기획팀장)

각 패널 20분간 발표 후, 토론

 

17:20 – 18:00 종합 토론 (참가자 전원)

 

폐회사: 이혜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출처 :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
글쓴이 : ycsj 원글보기
메모 :